방통위, 2012 방송통신인 신년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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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방송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등 방송통신 관련 15개 협회 및 단체 공동주최로 2012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19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방송통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2012년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15개 유관 협?단체장, 방송사 및 언론사 대표, 전직 정보통신부 장관, 방송통신업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방송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등 방송통신 관련 15개 협회 및 단체 공동주최로 2012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19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차원에서도 우리 방송통신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콘텐츠 경쟁기반을 강화하고, 1인 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중소벤처에 대한 기술 및 자금지원, 불공정한 거래관행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강점인 하드웨어 경쟁력과 소프트파워를 강고하게 결합하는 스마트 생태계를 만들어 스마트 시대에 세계 중심에 서는 일이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이자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스마트시대의 주인공이 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2012년 방송통신위원회는 7대 스마트 신산업 및 벤처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따뜻한 방송통신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행사를 공동 주최한 단체장들도 신년덕담과 건배사를 통해 방송통신인의 화합과 방송통신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하성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은 방송통신인과 정부가 함께 스마트 선진국의 위상에 걸 맞는 ICT 기술력과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 스마트시대를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고, 김인규 방송협회 회장은 방송과 통신이 상호 신뢰와 격려로 큰 통합을 이루어내고 대한민국의 산업과 문화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석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회장은 건배사에서 방송통신 융합, 디지털 전환, 상생의 생태계 구축, 방송통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방송통신 산업이 흑룡과 같이 비상하자고 말했고,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갈등과 분쟁을 넘어 동반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는 진정한 융합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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