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컨퍼런스’ 출품작을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모바일콘텐츠’에서 ‘스마트콘텐츠’로 명칭을 바꾸고 공모분야를 모바일 콘텐츠에서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모든 콘텐츠로 확대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어워드와 더불어 컨퍼런스, 앱창작 워크숍, 투자피칭 등 앱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11월 2일, 3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콘텐츠 어워드는 국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스마트 기기용 콘텐츠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게임, 엔터테인먼트, 인포메이션, 소셜네트워킹, 에듀케이션 등 5개 분야의 본상과 창의?혁신상, 스마트TV 등 2개 분야의 특별상으로 구성된다.
시상내역은 트로피와 상금 5000달러, 우승 앰블럼이 지급 되며, 이외에도 지스타 등 국제 행사에서 사후 홍보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 수상자에게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글레스(MWC2012)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 마케팅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신청은 이번 달 2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SmartContent2011.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모바일 콘텐츠 어워드에서는 총 미국, 호주, 독일, 일본 등 총 15개국 110개 기업의 200여개의 콘텐츠가 참여해 한국, 캐나다, 독일 일본의 콘텐츠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