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8일, 서초구 우면동에 소재한 KT 연구개발센터에서 ‘KT R&D Road Show’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KT 종합기술원을 중심으로 그룹사 및 개발 협력사가 R&D 성과물을 전사에 소개하고 정보교류 및 의견을 수렴, 연구개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시품은 ▲차세대 먹거리를 찾는 ‘Core R&D Zone’ ▲아이디어로 기회를 찾는 ‘Innovative R&D Zone’ ▲사업부서 R&D와 그룹사 성과물로 구성된 ‘Group R&D Zone’ ▲협력사와 상생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Open Collaboration Zone’으로 나눠 소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이폰용 NFC 케이스와 교통?신용카드 결제를 가능케 하는 ‘NFC 아이폰’, 유심(USIM)에 올레마켓, 올레TV 등의 앱을 탑재할 수 있는 ‘대용량 유심’, 스마트폰을 활용해 음성, 터치 등으로 TV를 컨트롤하는 기술이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고사양 게임 등을 클라우드플랫폼에서 처리하여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TV를 시연해보고 있는 모습
키봇을 이용한 올레TV 제어 서비스, 클라우드 IPTV, 3G 트래픽 압축 및 3G 기지국 과부하 예보시스템 등이 또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KT 종합기술원 최두환 사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이 기업성장에 필수적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문자,모션과 터치를 이용해 컴퓨터를 제어하는 UI/UX개선 기술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
KT파워텔에서는 GPS기반 위치정보를 TRS망을 이용차량의 이동 정보를 파악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필링크사에서는 바코드 등이 필요없이 스마트폰에 나타난 카메라 영상으로 해당 제춤을 검색하는 AR기반 모바일 사물인식/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행사장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