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TV CF 개시, SKT ‘맞불’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은 7월 1일 4G LTE 상용서비스 출시와 함께 TV CF ‘역사는 바뀐다’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4G LTE 상용서비스 론칭과 함께 4G LTE 브랜드를 ‘U+ LTE’로 확정하고 브랜드 슬로건으로 ‘The Ultimate’을 채택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슬로건은 ‘가장 빠른 4G, 대한민국 최강 LTE’ 네트워크로서, 경쟁사 대비 2배 빠른 속도, 4G LTE 전국 단일망 조기 구축 등 LG유플러스의 LTE 경쟁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
LG유플러스는 4G LTE 브랜드 ‘U+ LTE’의 확산을 위해 TV CF ‘역사는 바뀐다’의 온에어(on-air)에 들어가는 등 대대적인 광고?마케팅에 돌입했다.
?
마틴루터킹 목사의 ‘I have a dream’으로 대표되는 명연설과 오바마 미 대통령의 ‘Yes, We can’ 연설 영상을 통해 과거 흑인에 대해 갖고 있던 고정관념과 불가능한 꿈들이 커다란 변화를 통해 깨지고 실현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이 광고 캠페인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을 진정성 있는 톤으로 전달함으로써 4G 시대의 리더로 변화하고자 하는 LG유플러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특히 광고 속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 영상의 경우, 영상에 대해 권한을 갖고 있는 마틴루터킹 재단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유족 측이 광고의 취지에 공감하고 영상의 사용을 흔쾌히 수락해 완성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LG유플러스는 ‘역사는 바뀐다’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LTE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길거리 시연과 대리점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LTE 구축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4G전략담당 박종욱 상무는 “다양한 4G LTE 광고?마케팅을 통해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와 서비스 커버리지 우위를 가진 ‘U+ LTE’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4G 시장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isited 82 times, 1 visit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