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스마트폰 전도사’로 활약할 대학생 50명을 뽑아 이달말부터 9월 중순까지 다양한 기기에 대한 마케팅 제안 활동에 참여하는 스마트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서포터즈’는 ICT관련 전문지식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과 영업현장 실무 및 마케팅 프로젝트 수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대학생 50명을 뽑아 다양한 기기에 대한 마케팅 제안 활동에 참여하는 스마트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포터들은 이달 말부터 9월 중순까지 SK텔레콤 본사와 티월드 스마트 매장 등의 영업 현장에서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및 서비스 카운셀링을 진행한다.

또한, 영업현장에서 경험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서비스 마케팅 방안, 신 성장 사업 아이디어 수립 등 다양한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는 월 활동비와 통신요금 등 혜택을 제공 받게 되며, 미션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 서포터’로 뽑힌 우수 활동자 및 우수 팀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SK텔레콤 김선중 영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고객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 고객 관점에서 기업 활동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