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4G LTE 로고’ 첫 공개

      SKT ‘4G LTE 로고’ 첫 공개에 댓글 닫힘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 18일부터 LTE 신규광고를 론칭하고, 국내 최초로 LTE 로고인 ‘4G LTE’ 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
이는 스마트폰 시대의 꿈의 통신이라 불리는 LTE(Long Term Evolution)를 통해 현실보다 더 놀라운 현실을 만난다는 컨셉의 ‘생각대로T, 현실을 넘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의 ‘4G LTE’ 로고에는 네 개의 사각형이 격자무늬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1~4세대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SK텔레콤의 네트워크 리더십을 강조한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
사각형 1개는 각각 한 세대의 네트워크를 의미하는데, 흰색 사각형 3개는 1세대(1G)~3세대(3G)까지의 네트워크를, 붉은색 사각형은 4세대(4G) LTE네트워크를 상징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붉은색은 기존 네트워크와는 완전히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회사측은 ‘4G LTE’ 로고가 음향업계의 ‘돌비’나, 의류업계의 ‘고어텍스’ 마크처럼 품질 측면에서 질적으로 확연히 차이가 있다는 것을 부각하는 것으로 향후 LTE 서비스를 프리미엄급으로 포지셔닝 하겠다는 자사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이번 ‘4G LTE’ 로고는 1세대 아날로그 네트워크에서 4세대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SK텔레콤의 국내 최고수준의 통화품질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서는 SK텔레콤의 브랜드 이미지에 혁신적이고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LTE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 ‘최초 LTE’를 놓고 경쟁 중이다.

(Visited 110 times, 1 visit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