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9일, 아이패드용 첫번째 만화 서비스 ‘Daum 만화’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스마트패드 전용 만화인 ‘패드툰’을 새롭게 오픈하고, 스마트패드 전용 웹툰인 ‘하루’와 ‘야화’를 선보였다.??

다음은 아이패드용 첫번째 만화 서비스 ‘Daum 만화’ 앱을 출시했다.

‘패드툰’은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렉션(Interacion)’ 기능을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만화를 즐길 수 있으며, 장면 전환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음향효과 등으로 스마트패드의 이용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Daum 만화’ 앱은 소셜 기능을 강화해 ‘만화속 세상’의 댓글 연동과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SNS로 만화에 대한 감상평이나 느낌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앱은 초보자이 장르나 이야기 형식, 그림체 등에 따라 어떤 작품을 택할지 추천 받을 수 있는 검색 기능과 줌인, 줌아웃, 구독작품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다음은 향후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패드용 앱 출시 등을 통해 ‘Daum 만화’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다음 금동우 모바일전략팀장은 “‘Daum 만화’ 앱은 자사의 첫 스마트패드 전용 앱”이라며, “스마트패드 전용 툴을 활용해 만화가들의 창의력을 증대시키고 단말 환경에 보다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공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