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N드라이브’ 이용자들은 이제 PC에서 작업한 파일을 수정할 때마다 매번 업로드를 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N드라이브가 ‘자동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게 됐기 때문이다.
8일,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날 업그레이드를 통해 N드라이브 탐색기에 새로 추가된 ‘폴더 자동 동기화(AUTO SYNC)’ 기능으로 내 PC폴더와 N드라이브 폴더 간 자동 연동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작업중인 PC폴더에 새로운 파일을 저장하면 N드라이브 탐색기 폴더에 동일한 파일이 똑같이 저장되고, 파일을 삭제하면 N드라이브에서도 파일이 삭제된다. 파일을 수정할 경우, 실시간 동기화도 이뤄진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N드라이브와 PC에 공유 폴더를 지정하면 된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신규 이용자 경우 N드라이브 탐색기를 설치하고, 기 사용자는 기존 N드라이브 탐색기에 로그인하면 자동 업그레이드가 된다.
회사측은 “N드라이브 탐색기는 최대 3대의 PC에서 동시 로그인이 가능, 회사와 집 PC에서 각각 로그인한 후 자동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연동돼 최신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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