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8일, 자사 야구 게임의 최신작인 ‘베이스볼 슈퍼스타즈2(Baseball Superstars II)’를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게임에 자사의 야구 개발 노하우를 집적시켜 시리즈 최고의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는 전략으로, 한 단계 진화된 게임성을 표현키 위해 시리즈 명칭도 ‘II’로 새롭게 정해 출시했다고 전했다.

게임빌은 자사의 ‘베이스볼 슈퍼스타즈2’를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번 신작 게임에는 새롭게 나만의 마구와 필살 타법이 등장하고, 똑똑해진 인공 지능과 강화된 스토리 등 대규모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투구하는 공의 궤적과 구속을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필살 마구 에디팅과 히트율, 장타율을 직접 조정하는 필살 타법 등 사용자들의 자유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대의 퀄리티 업그레이드가 시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육성 캐릭터의 헤어 스타일 연출 등 60여 가지의 코스튬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투수 육성에는 선발과 구원 외에도 중간 계투가 추가되었고, 단타와 장타로 구분되었던 타자 육성에는 스피드형 타자가 추가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게임빌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프로야구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조작법과 콘텐츠를 담아낸 이번 신작을 통해 더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