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존 “LTE 갤탭10.1 예약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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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는 2일(현지시각), 삼성전자의 LTE 대응 태블릿PC ‘갤럭시탭 10.1(SCH-I905)’를 발표했다.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3.0(허니콤) 버전을 탑재했다.

LTE 지원 ‘갤럭시탭 10.1’은 8일부터 온라인 예약가입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버라이존 2년 약정 기변시 16GB 모델이 529.99달러,32GB는 629.99달러다. 색상은 그레이와 화이트 2색으로 출시된다.

버라이존이 LTE 대응 갤럭시탭10.1 예약가입을 8일 시작한다. 예약가입 사이트(www.verizonwireless.com/galaxytab4glte)

CDMA2000과 함께 LTE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10.1 인치 WXGA(1,280 × 800) 디스플레이, NVIDA 테그라 2 듀얼코어 1GHz, 1GB RAM, 16/32GB 내장 스토리지, 뒷면 300만 화소/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올 여름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풀 사이즈 키보드 독(dock)과 멀티미디어 도킹 스테이션 등 악세서리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버라이존 제프(Jeff Dietel)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삼성 갤럭시탭 10.1은 버라이존 4G 네트워크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최선의 선택”이라며, “또한 이를 통해 최대 3G 전국망도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8일부터 베스트바이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힌 제품은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버전이다. <관련기사: ‘갤탭10.1 WiFi’ 美 8일 첫 출시>

와이파이 버전으로 사업자 전용 모델은 아니며, 가격은 32GB가 599달러, 16GB는 4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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