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는 3일, 자사의 신작 디펜스 게임 ‘에르엘워즈’가 ‘앵그리버드’를 제치고 T스토어 무료 게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자사의 게임 ‘에르엘워즈’가 ‘앵그리버드’를 제치고 T스토어 무료 게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게임에 적용된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은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게임빌은 ‘2011슈퍼사커’, ‘놈5’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프리투플레이 모델이 ‘에르엘워즈’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료 게임 부문에서도 톱10에 ‘터치믹스’, ‘2011프로야구’ 등 3개의 게임을 포진시키며 국내·외 오픈 마켓을 장악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앞으로도 게임빌은 안주하지 않고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강력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프리투플레이 등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켜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의 발전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