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일, PC와 스마트폰에서 문서나 사진 등을 어디서나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저장공간인 ‘다음 클라우드(http://cloud.daum.net)’의 저장공간을 기존 20GB에서 국내 포털 최대 용량인 50GB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다음 클라우드’의 저장공간을 국내 포털 최대 용량인 50GB로 확대한다.

또한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해 ‘다음 클라우드’에 저장된 다양한 파일과 사진 등을 안드로이드용 ‘다음클라우드’에서 확인하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다음 클라우드에 바로 올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안드로이드용 ‘다음 클라우드’는 문서?이미지 뷰어 제공, 설치된 플레이어앱을 통한 음악?동영상 바로 실행,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동영상의 클라우드 직접 저장, 파일의 메일 전송, 폴더 단위 공유 등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국내 포털 최대 용량인 50GB 제공,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로 다음 클라우드를 용량 걱정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클라우드 용량 50GB는 다음에 앞서 KT U 클라우드가 자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