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일, 자사의 첫 디펜스 게임 ‘에르엘워즈(EREUEL WARS)’를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디펜스 장르에 게임빌 특유의 RPG 육성 시스템을 도입했고 스마트폰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그래픽, 풀 터치 조작법을 적용해 쉬운 부대 배치와 운용으로 디펜스 게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게임빌은 자사의 첫 디펜스 게임 ‘에르엘워즈’를 T스토어에 출시했다.

특히, 이 게임에도 게임빌이 최근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이 적용됐다.

게임빌은 최근 ‘프리투플레이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고 있는 ‘2011슈퍼사커’, ‘놈5’에 이어 ‘에르엘워즈’도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후, 대중적인 확산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고 언급했다.

이 게임은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3가지 종족의 영웅, 유니크, 일반 등 54종의 유닛, 8종의 전투 맵에 포함된 120여 개의 전투장 등을 갖추었고, 고정된 유닛 배치로 특정 지점을 방어하는 시스템 대신 적군의 진입, 아군의 돌격 방식을 적용했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프리투플레이 모델’이 적용돼 스마트폰 시대에 고객의 트렌드와 시장 변화에 맞는 서비스로 앞으로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