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대상 글로벌 행사인 ‘모토데브 앱 서밋(MOTODEV App Summit)’을 내달 9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서밋은 샌프란시스코, 베를린, 런던, 베이징, 상하이, 상파울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멕시코 시티에 이어 전세계에서 9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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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이 모토로라 제품용 앱들을 시험해보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술 정보나 제품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모토로라 전문가들과의 자리도 마련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TM)용 앱 설계 ▲테스트를 통한 앱 품질 확보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독자적 솔루션인 웹톱 애플리케이션(Webtop application)과 HTML5를 활용한 모바일 사용자 경험 증진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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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는 모토데브 앱 서밋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모토데브 홈페이지(http://developer.motorola.com/koreasummit/)에서 등록할 수 있다.
한편, ‘모토데브(MOTODEV)’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필요한 정보, 체험 기회, 도구, 커뮤니티 지원, 상용화에 필요한 자원 등을 제공하는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개발자 모임이다.
이번 ‘서밋’같은 대대적인 글로벌 개발자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 3.0과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강력한 태블릿 컴퓨팅 디바이스인 모토로라 줌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