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성공적인 대회에 기여하기 위한 본격적인 후원 활동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육상을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How to PLAY SMART) 캠페인’을 발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담당 권계현 상무(사진)가 5월 2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대회의 성공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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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삼성전자는 육상단을 창단하며 국내 육상 후원활동을 시작한 이후 경기장 건립, 육상경기대회 등을 개최하며 국내 육상계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육상경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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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삼성의 스마트 기술과 문화 콘텐츠 그리고 소셜 미디어 등을 활용해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대회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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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글로벌 디지털 육상 게임인 ‘삼성 스마트 레이스’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전세계에서 웹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대구를 향해 달려오고 대구 시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법으로, 전세계 육상팬과 게임팬들에게 삼성의 스마트 기술을 접하게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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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스포츠팬과 음악팬이 하나돼 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회기간 중 대구시청 앞 야외 무대에서 열리며 대형 스크린을 통한 단체 응원과 국내외 유명 뮤지션의 공연 및 미디어 아트 쇼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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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경기장에 위치할 홍보관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는 관람객들에게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술을 통해 육상을 더욱 즐겁게 체험하고 소셜 미디어로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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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측은 성공적인 대회와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전국민의 관심을 유도키 위해 삼성 브랜드 모델들로 구성된 ‘삼성 스마트 서포터즈’의 응원활동을 온라인에서 시작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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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서포터즈’는 각 모델의 개성에 맞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응원영상을 제작해 이번 대회와 선수들을 소개함으로써 육상을 보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응원영상은 오늘부터 삼성전자 소셜 미디어 채널과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등에 공개되며 응원댓글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서포터즈 동참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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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담당 권계현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여하고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