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3일, 국내 최초 초등학생 전용 콘텐츠 포털 앱 ‘올레스쿨(olleh school)’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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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솔루션 업체인 ‘애니모비’와 공동 개발한 올레스쿨은 교육, 상식, 놀이 콘텐츠가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구성돼, 교육과 놀이를 같이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포털 앱이다.
안드로이드용 앱이 먼저 올레마켓과 안드로이드 마켓에 런칭됐으며,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앱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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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은 하루 10분 학습문제 풀이와 영단어, 상식 등은 무료로 제공되며, 월 정액 4천원에 가입하면 삼국지 등 학습만화, 어린이 신문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로 제공된다.
퀴즈, 만화, 게임 등의 형태로 만들어진 학습 콘텐츠가 하루 적정한 학습분량에 맞춰 제공돼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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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올레마켓의 강점인 ‘교육 콘텐츠’ 중,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레유치원, 올레스쿨에 이어 청소년의 스마트폰 콘텐츠 마련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런칭 기념으로 5월 한달 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대폰 요금을 외환카드로 납부 신청하는 경우, 올레스쿨 1년 무료 이용권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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