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6일, QR코드 서비스인 ‘Daum 코드(http://code.daum.net/)’를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이 쉽게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오픈한 ‘Daum 코드’는 다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QR코드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고 댓글 기능 추가, 요즘, 트위터 등 SNS 보내기, 코드 스킨 추가 등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음은 코드 생성 절차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패턴의 스킨을 제공한다. 또한 정부기관, 소상공인, 개인 블로거 등의 QR코드 생성 추이를 반영해 용도에 맞는 코드 생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MY코드’를 통해 내가 생성한 코드의 목록을 시간순으로 확인하거나, 생성한 코드의 실시간 조회수도 볼 수 있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코드를 스캔했는지 알 수 있다.
다음은 앞으로 ‘MY코드’를 통해 QR코드 생성자들이 생성한 코드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알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한다.
이외에도 ‘공개코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생성한 코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어떤 종류의 코드들이 생성되는지 알 수 있으며, 기업체나 소상공인들은 생성한 코드를 게시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다음 금동우 모바일전략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