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G아트센터(대표 윤여순)와 LG아트센터 앱을 구글 안드로이드OS와 애플 iOS 방식으로 동시 개발, 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공연단체 앱이 안드로이드OS와 iOS 방식으로 동시에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앱은 LG아트센터 전체 공연 일정을 날짜별로 확인하고 공연소개, 공연중인 동영상 미리보기를 통해 상세한 공연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잔여좌석 서비스가 제공, 공연별로 구매 가능한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공지사항 및 웹진이 구현되며 약도, 좌석 배치도, 주차장 정보 등 공연장 관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추후 좌석 예매까지 가능토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앱은 LG유플러스의 OZ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양사는 출시 기념으로 이달 30일까지 앱을 다운로드 받고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국카스텐+서드스톤’ 공연 티켓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모바일AD팀 이정우 팀장은 “해외 유명 공연 단체의 경우 앱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국내의 경우는 없다”며, “LG아트센터 앱 출시를 계기로 공연계에도 모바일 디지털 바람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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