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3일, 2012년까지 2년 계약으로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18, 세종고)가 국내외 훈련은 물론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년간 으로 손연재 선수를 지원한다.

?회사측은 손 선수의 노력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올 초 ‘LG 휘센’ 에어컨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한국 리듬체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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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후원의 일환으로 6월 11~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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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손연재를 비롯, 세계랭킹 1위인 에브케니아 카나에바(러시아), 2위 다리아 콘다코바 등 세계 리듬체조 스타들과 러시아그룹팀, 우크라이나그룹팀 등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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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전무는 “이번 공연으로 손연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와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선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