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3일, 일본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모금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외 대표 만화작가들과 일본 이재민 구호 기금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본 ‘드래곤볼’의 만화가인 토리야마 아키라와 함께 24일부터 디지털 만화를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제공,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수익금 전액은 물론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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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은 드래곤볼 캐릭터가 “지진피해 여러분!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절대로 지지맙시다. 힘내십시오”라는 내용으로,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그린 디지털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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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방법은 오즈라이트(OZ Lite)나 홈페이지(www.lguplus.com / mobile.uplus.co.kr)에 접속,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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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구호기금 마련을 위해 일본 및 한국 대표 만화작가들의 응원구호가 담긴 휴대폰 배경화면 12종도 시일내 제공, 수익금 전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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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사측은 국제 구호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SNS인 ‘와글(Wagle)’을 통해 일본 국민에게 응원메시지와 후원금을 전달하는 ‘와사비(와글로 사랑과 비전의 메시지!)’ 캠페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