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580억 해외 수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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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14일, 2012년 까지 580억원 규모의 태블릿 공급하는 계약을 유럽 5개국 사업자들이 설립한 DMB 연합기구 ‘IDAG’와 12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스퍼트는 오는 4월부터 최신 모델 태블릿 5만대 공급을 시작하는 것과 함께 SoC칩, 솔루션 공급도 본격화 한다고 전했다.

엔스퍼트는 2012년 까지 580억원 규모의 태블릿 공급하는 계약을 IDAG와 체결 했다. 사진은 엔스퍼트를 방문한 IDAG 주요 임원진과 엔스퍼트 임원진

IDAG는 태블릿, PMP 등 모바일 디바이스 개발 능력과 자체 모바일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해 시너지를 효과를 주는 기업으로 엔스퍼트와 최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엔스퍼트는 자사의 디바이스뿐 아니라 SoC칩, 모바일 칩셋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스퍼트는 IDAG와 1년 내 태블릿 5만대를 공급, 2012년까지 순차적으로 최소 20만대의 태블릿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초기 물량 1000대를 4월 내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전 유럽국가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며 아이덴티티탭(E201) 포함, 아이덴티티 크론(E301)과 후속 모델을 공급한다.

엔스퍼트 이상수 사장은 “IDAG 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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