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3일, 경영지원 통합 플랫폼인 ‘티비즈포인트(T bizpoint)’를 개편, 국내 첫 중소기업 전용 SNS 등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기반 중기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초 중소기업 전용 사내 SNS 서비스인 ‘톡투어스(Talk2Us)’를 무료(웹 기반)로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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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즈포인트(www.tbizpoint.co.kr)’는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구글, 기업은행, 다우기술 등 국내외 40여 개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한 중소기업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IT,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내 중소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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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 bizpoint’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중, 국내 최초 중소기업 전용 사내 SNS 서비스인 ‘톡투어스(Talk2Us)’를 무료(웹 기반)로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톡투어스’는 강력한 보안기능을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능, 첨부/링크 기능, 설문기능 등 사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해 구성원간 의사소통과 함께 중소기업 내 지식 축적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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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롭게 제공되는 ‘전자결재’ 서비스는 유무선 통합 형태로 제공되며,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결제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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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기존의 메일, 문서, 일정 등 그룹웨어 기능과 함께 SNS, 전자결재 기능까지 차별화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ICT서비스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를 이뤄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