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16일, 대성학원 디지털대성(대표 최진영 www.digitaldaesung.co.kr 이하 대성학원)과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모바일 교육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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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입시학원 최초로 학원 전용 교육 콘텐츠를 갤럭시탭에 탑재해 학원 수강생들에게 제공한다.

SK텔레콤과 대성학원이 “Smart Device 기반 모바일 교육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최진영 디지털대성 사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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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이달 중순부터 6월까지 전국 6개 대성학원 본원을 대상으로 갤럭시탭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하반기부터는 전국 대성학원 분원인 ‘대성 N스쿨’로 이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성학원은 수강신청, 동영상 강의, 과제 점검, 강사와 학생간 학습진도관리 등을 태블릿PC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교육 환경 구축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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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UC(Unified Communication: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그룹웨어 솔루션을 추가적 제공할 계획이며, 수강생 및 강사들은 학원 안팎에서 태블릿PC로 업무와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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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최진영 대표는 “이번 SK텔레콤과의 제휴는 47년간 교육사업을 선도해 온 대성학원이 양질의 콘텐츠를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