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청소년 정보이용료 상한서비스 강화 ▲060서비스 수신차단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 ▲스마트폰 유해사이트 차단 애플리케이션 ‘크린아이 모바일’ 등 청소년고객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대거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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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자녀들의 과다 통신비 걱정이나 모바일 유해사이트 무방비 노출 우려를 지닌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의 휴대폰 사용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청소년 정보이용료 상한서비스 강화 ▲060서비스 수신차단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 ▲스마트폰 유해사이트 차단 애플리케이션 ‘크린아이 모바일’ 출시 등 청소년고객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청소년 정보이용료 상한서비스 경우, 기존에는 희망 시에만 3만원 상한적용 여부를 선택케 했지만, 이제는 청소년요금제 신규 가입자는 상한 서비스 3천원과 1만원 중 택일, 기존 가입자는 상한액을 1만원으로 일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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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액에 도달하면 무선인터넷 접속이 자동 차단되고, 법정대리인이 동의할 경우에만 상한액을 조정(최대 3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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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도 KT는 정보이용료 상한대상을 메시징과 망개방서비스 등 일부 제외항목에도 확대하고, 일반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도 정보료 상한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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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수신차단서비스는 기존에는 청소년요금제 고객에게만 적용됐지만, 이달 중 일반 요금제를 이용하는 미성년자 고객 전체로 차단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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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이하 청소년 고객에게는 스팸차단 서비스를 자동 등록해 기본적인 스팸문구 차단과 함께, ‘대*출’과 같은 변종 문구 차단이나 스팸 확률 분석을 통한 지능적 차단도 가능토록 했다. 상반기 중 미성년자 고객 전체로 자동가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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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KT는 청소년을 유해사이트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크린아이 모바일’ 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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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아이 모바일’ 앱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기본 유해사이트 데이터베이스에 추가적으로 구축한 400만 건을 더해 더욱 강력한 차단 기능을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안 및 부모알리미 기능이 있어 자녀들이 자의적으로 앱을 삭제하지 못하도록 했다.

안드로이드폰 고객은 KT의 통합 콘텐츠 장터인 ‘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아이폰과 심비안, 윈도모바일 등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으로 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