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21일, 하루 1만원에 중국과 일본에서 3G 데이터로밍은 무제한으로, 와이파이로밍은 100MB까지 이용할 수 있는 ‘KT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벤트’를 25일부터 내년 2월말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한?중?일 통신사업자간 전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중국과 일본에서 연말연시 동안 진행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사용자는 일 1만원에 중국과 일본 전역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가 중국과 일본에서 하루 1만원에 데이터로밍을 무제한 이용하는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진행한다.

사용자는 공항로밍센터나 로밍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로밍 네트워크 설정을 수동으로 하고 중국에서는 ‘차이나모바일’, 일본에서는 ‘NTT 도코모 네트워크’를 선택한 후 이용하면 된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에서의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벤트로 자신에게 적합한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쇼홈페이지(www.SHOW.co.kr)’ 또는 고객센터(1588-060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