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T스토어(T store)’가 가입자 200만명 및 다운로드 2000만건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4일 자사 트위터(@sktstore)를 통해 “T스토어가 하루 간격으로 가입자 2백만 돌파(7/31) 및 다운로드 2천만 돌파(8/1)를 기록했다”며, “더 발전하는 T스토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SKT T스토어 가입자가 200만명을, 다운로드 수는 2000만건을 돌파했다.
다운로드 수는 지난 3월 500만건, 6월 12일 1000만건을 각각 넘어선 바 있다.
SK텔레콤의 지난달 29일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당시 T스토어 누적 가입자는 193만명, 다운로드 1865만건으로 6월말 대비 각각 35%, 56% 증가했다.
특히 갤럭시S 출시 이후 T스토어 일평균 가입자수는 1만9천명, 다운로드는 24만 7천건으로 갤럭시S 출시 이전 대비 각각 228%, 248% 증가해 폭증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T스토어는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 국내 첫 모바일 오픈마켓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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