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대표 박병엽 www.isky.co.kr)는 자사 안드로이드폰 ‘베가(Vega, IM-A650S)’의 광고 모델로 정우성, 차승원이라는 빅 모델을 캐스팅,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명 모델을 쓰지 않기로 유명한 스카이는 업계 최초 여성 타깃 스마트폰인 ‘이자르(Izar)’ 모델로 구혜선을 선택한 데 이어 ‘베가’에도 빅 모델을 등장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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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차승원이 스카이 안드로이드폰 '베가' 모델로 발탁됐다.

정우성, 차승원을 기용한 데 대해 회사측은 ‘베가’가 세련된 남성의 수트에서 모티브를 얻어 심미적 미학을 살린 제품으로 남성의 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두 배우가 적격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우성과 차승원 두 배우가 촬영한 ‘베가’ CF는 ‘베가 ~ 신(神)의 질투를 부르다’라는 컨셉으로 ‘베가’의 스마트함과 스타일리시함이 질투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베가’의 스마트함과 파워로 무장한 정우성은 남신(男神)의 질투를 불러 스피디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대결을 벌이고, ‘베가’의 스타일리시함 때문에 여신의 질투를 받은 차승원은 여신과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으로 결국 정우성, 차승원이 신과의 전쟁을 승리를 이끈다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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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카이는 향후 ‘베가’를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등극시키기 위해 이전과 다른 규모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화보 형식의 인쇄 광고에 더해 ‘베가’ 마케팅 활동의 중심이 될 안드로이안스닷컴(www.androians.com)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 “’베가’는 안드로이드폰 중 최강 성능으로 최고 4세대 스마트폰이라고 자부해 앞으로도 대대적인 마케팅을 집행할 예정이다”며, “‘베가’를 통해 완전한 네트워크와 완벽한 이동성이 요구되는 4세대 스마트폰 시대의 확실한 승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