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전국 2만 7천곳이 넘는 ‘올레 와이파이 존(olleh Wi-Fi Zone)’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olleh Wi-Fi Zone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olleh Wi-Fi Zone 찾기’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며, 현재 위치에서 반경 0.5~3km내의 올레 와이파이존을 검색해준 후 찾아가기, 상세정보, 전화걸기 등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도상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증강현실(AR) 모드로 전환해 현재 위치를 카메라로 비추면 주변의 올레 와이파이존, 쿡쇼매장 등이 화면에 나타난다.

KT 고객이 ‘올레 와이파이존 찾기’ 앱을 이용하여 주변의 와이파이존을 검색하고 있다.

이에 앞서 KT는 6월 초 3G와 와이파이 네트워크 품질향상에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쿡앤쇼 콕!콕!’앱을 선보여 고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KT 개인고객부문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와이파이 존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전국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올레 와이파이존의 위치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고객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현재 해당 앱을 내려받아?최초 실행시킬 경우 ‘아이폰OS 4.0 업그레이드시?일부 기능 제한’? 및 ‘데이터 요금 발생’에 대한 ‘공지’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