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신용카드 가맹점주들이 스마트폰이나 일반 휴대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매출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맹점 도우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맹점주들이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매출을 조회할 수 있고, 일자별 입금액 및 미입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기본료가 월 3천원으로 저렴한 데다, 외부에서도 휴대폰으로 각종 매출 확인이 가능해 외부 활동이 많은 가맹점주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가맹점 도우미’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매출의 실시간 조회 기능으로 항상 외부에서도 매출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일자별 입금금액 조회 기능으로 매일 신용카드사로부터 얼마가 입금됐는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결제 금액 중 현재 미입금액이 얼마인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요일/주간/월별 등의 원하는 기간별 매출 분석도 제공돼 가맹점주는 한 눈에 매출현황을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매출이 좋은 요일과 부진한 요일을 파악해 요일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향후 ‘가맹점 도우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가맹점 대상 구인?구직, 대출상담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일반폰 관계없이 모든 휴대폰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료는 월 3천원이다. 스마트폰 고객은 T스토어에서 ‘가맹점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고객은 현재 이용이 가능하며, 윈도 모바일 고객은 이달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휴대폰 고객은 휴대폰에서 **2485+NATE를 누르고 ‘가맹점 도우미’를 내려받으면 된다.
SK텔레콤은 VAN사 중 KIS정보통신 소속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하며, 8월 중 NICE, KICC 등의 VAN사 소속 가맹점들에게도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