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에릭슨(한국지사장 한연희)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X10’의 C/S 전용 애플리케이션 ‘X10 서포터(X10 Supporter)’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X10 서포터’는 국내외 스마트폰 브랜드 최초로 특정 국가 시장을 위해 제작된 C/S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23일 판매를 시작한 엑스페리아 X10의 한국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엑스페리아 홈페이지(www.xperia.co.kr) 및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X10 서포터’는 먼저 구글 맵 연동 위치기반 서비스로 전국에 위치한 소니에릭슨 CS센터 정보 제공 및 가장 가까운 C/S 센터를 자동안내해준다.
공지사항 안내 기능도 있다. 엑스페리아 X10 관련 공지사항, 자주 묻는 질문(FAQ)을 자동 업데이트 해 별도 홈페이지 확인 없이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초적인 제품 작동부터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 백신 활용까지 25여 개의 엑스페리아 X10 사용 팁 동영상 매뉴얼도 탑재됐다.
소니에릭슨코리아 마케팅 담당 박상태 차장은 “‘X10 서포터’는 스마트폰 초보자는 물론 사진, MP3 등 X10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기능들을 세련되게 사용하고 싶은 여성 고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isited 28 times, 1 visits 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