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대학생 참여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모바일퓨처리스트(Mobile Futurist, MF)’ 8기 200명을 오는 24일까지 지원서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8년째 운영 중인 모바일퓨처리스트는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보여온 인기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모바일퓨처리스트 8기는 전국 4년제 대학 3~6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 ‘모바일퓨처리스트 트레이닝스쿨(MFTS)’ 과정을 이수한 후, 이달 2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200명의 8기 모바일퓨처리스트들은 오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모바일퓨처리스트 홈페이지(www.mobilefuturist.com)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8기 모바일퓨처리스트는 스마트폰 기반의 단말기 및 서비스 기획,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KT 실무담당자가 프로젝트의 멘토로 지정돼 밀착 교육과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파워 유저로 육성될 예정이며 최신 단말기 체험, 요금 감면 등의 통신 혜택도 함께 누리게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모바일퓨처리스트 출신 2000여 명의 젊은이들은 이미 유수 기업 인재로 성장해 활동중이고, ‘수류회’라는 이름의 모임을 결성해 매년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다.
KT 개인고객전략본부 황태선 팀장은 “모바일퓨처리스트는 통신업계 최초의 대학생 프로슈머(Prosumer) 그룹으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는 통신 선두기업으로서 대학생들의 젊고 참신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