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 new.lgtelecom.com)은 포인트아이와 제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지능형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OZ&내비(OZ&Navi)’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로써 통합LGT 가입자들은 별도 내비게이션 장치 없이도 GPS(위성항법장치) 내장 휴대폰을 통해 길안내뿐 아니라 실시간 교통정보, 주유정보, 맛집, 여행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통합LG텔레콤은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지능형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OZ&내비(OZ&Navi)’를 제공한다. 이용료, 월 5000원이다.

‘OZ&내비’는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준다. 서비스를 실행하면 지도 및 안전운행 데이터가 최신 버전으로 자동 다운로드돼 업데이트 또한 편리하다.

또 ▲명칭/주소별 목적지 검색 ▲최근 목적지 검색 ▲즐겨찾기 등 편리한 검색 기능과 ▲내 위치 주변의 교통정보 ▲수도권 및 고속도로/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 ▲가장 가까운 주유소 ▲주변의 최저가 주유소 ▲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OZ&내비’ 서비스 이용료는 월 5천원. 실시간 교통정보, 주유정보 등 모든 부가정보에 대한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며, 추가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도 없다. 기존 OZ 가입자는 월 4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OZ&내비’는 OZ옴니아(SPH-M7350)와 상반기에 출시될 캔유(canU-T1200)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GPS를 탑재한 모든 휴대폰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에서 ‘OZ라이트’에 접속하거나, LG텔레콤 홈페이지(www.lgtelecom.com), 고객센터(1544-0010), 전국 통합LG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고객들에게 ‘OZ&내비’ 24시간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심 있는 고객들은 하루 동안 시험사용 후 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