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I가 오는 3월부터 휴대폰 신호 연결이 어려운 가정에 초소형 기지국(팸토셀)을 설치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KDDI는 3월 중순 관동 일부 지역부터 시범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신호 연결이 쉽지 않은 가정을 위해 초소형 기지국을 설치키로 했다. 여름께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팸토셀’로 불리는 이 초소형 기지국은 다수 기지국 전파로 인해 통신이 불안정하기 쉬운 아파트 고층이나 전파가 미치지 않는 밀집 시가지 등 음영지역을 해소한다.
히타치 제작소가 공급하는 KDDI의 팸토셀은 반경 10m 내 범위에서 통화를 가능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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