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T옴니아2의 최적화 기능 체험 및 스마트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4개의 단서, 25일간의 추적’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3일부터 28일까지 SK텔레콤 온라인 사이트 T월드(www.tworld.co.kr) 및 마이크로 사이트(http://tomnia.tworld.co.kr)를 통해 펼쳐진다. SK텔레콤 T 광고모델인 이민정이 귀중품을 도난당한 상황에서, 이벤트 참여 고객이 범인이 이용한 T옴니아의 최적화 기능을 통해 범인의 행적을 뒤쫓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은 우선 T옴니아2 시뮬레이션 페이지를 통해 실제 단말기를 이용하는 것처럼 T맵, 멜론, T스토어, 웹서핑 및 지상파DMB 등 T옴니아2의 차별적인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4단계에 걸쳐 범인이 훔친 물건, 공범과의 접선장소/시간 및 암호 등을 알아내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특히 온라인에서 4개의 단서를 모두 찾은 고객들 중 90명(동반 1인 포함 180명)은 오는 28일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개최될 오프라인 이벤트에 초대될 예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고객들은 종업원, 관람객, 퍼레이드배우 등으로 변장한 범인을 찾는 최종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특정 단말기 소지 고객이나 SK텔레콤의 고객이 아니어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오는 5~7일 중 코엑스 밀레니엄광장, 영등포 타임스퀘어, 동대문 두타 등 서울 시내 주요 쇼핑몰에서 이민정의 귀중품을 탈취한 차량을 수사하는 보안 요원들의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온라인 미션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T옴니아2(5명), 블루투스 스피커(50명), ‘Hello, T’ 패키지(200명), 영화 예매권(5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미션 참여 고객 90명 모두에게는 충전기 겸용 스피커를 제공하고, 이 중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T옴니아2가 주어진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스마트폰 열풍에도 불구, 아직도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화용도로만 사용하거나, 사용법이 복잡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T옴니아2를 이용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 고객들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