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대표 박병엽 www.isky.co.kr)는 KT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조약돌 형태 디자인의 깜찍한 슬라이드폰 ‘톡톡(IM-U560K)’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약돌 휴대폰’은 삼성전자가 최근 ‘젬스톤(W9100)’이란 이름으로 내놓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조약돌 형태의 디자인을 반영, 깜찍하면서도 손에 편안한 ‘그립감(Grip)’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스카이 톡톡 기능과 문서 청취 기능인 TTS 기능, 제스처를 인식하는 대기화면 기능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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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가 KT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조약돌 형태의 디자인을 반영한 깜직한 슬라이드폰 ‘톡톡(IM-U560K)’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카이 톡톡’은 지상파 DMB, 사진 앨범, 뮤직 플레이어 작동 시 키패드의 버튼 입력 없이 휴대폰을 톡톡 치는 동작으로 조작할 수 있다. | ||
톡톡 치면 넘어가는 ‘스카이 톡톡’ 기능은 지상파DMB, 사진 앨범, 뮤직플레이어, 무비플레이어를 키패드 버튼을 입력할 필요 없이, 슬라이드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의 몸체를 톡톡 치는 동작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진 앨범을 보면서 몸체를 톡톡 두 번 두드리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고, 지상파 DMB를 시청 중에는 다음 채널로 넘어가는 식이다. 음악을 들을 때도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 쉽게 다음 곡으로 넘어 갈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문과 영문 TTS(Text To Speech)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가 듣고 싶어하는 국문, 영문 문서를 읽어 주는 책 읽어 주기 기능을 제공한다. 영어 학습에 유용할 것이란 기대다. 또 문자메시지, 전화가 왔을 때, 모닝콜, 알람 등 내용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또 제스처를 인식하는 대기화면인 ‘꿈꾸는 고양이’는 ‘스카이 톡톡’ 및 낚시 제스처 기능을 적용하여 손가락으로 휴대폰 외부를 두드리거나 흔들 때마다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이외에도 지상파 DMB, 300만 화소 카메라, 전자사전, 외장메모리 등을 지원하며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루, 실버 네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
6.6cm (2.6인치) WQVGA (240 x 400) 26만 컬러 TFT LCD를 장착했다. 크기와 무게 각각 99.9 X 50 X 16.05mm, 무게 95g이다.(표준형 배터리 기준)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포장재는 친환경 재생 용지 100%에 환경 친화적인 콩기름을 사용해 인쇄됐다. 100% 생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