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권행민 www.ktp.co.kr)은 2010년 마케팅 모토를 ‘전사적 기업시장 공략’으로 정하고 기업시장에 적극적이고 과감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파워텔은 TRS 및 듀얼(Duall) 등 자사 무전통화상품을 기업특성에 맞게 재편하고, 기업공략 전문유통점을 육성하는 등 기업시장 공략책을 마련, 전사적으로 기업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T파워텔은 먼저 TTM(TRS Target Market)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TTM시스템은 말 그대로 TRS 가입 가능성이 높은 업종 및 기업 리스트를 시스템화해 관련 업종/기업의 접촉 이력 등을 관리/업데이트 함으로써, 어떤 영업담당자라도 쉽게 현재의 영업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KT파워텔의 영업관리시스템이다.
KT파워텔은 TTM시스템을 통해 타깃 업종 및 기업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좀더 전략적인 기업 영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T파워텔은 또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케팅부문 전체인력이 참여하는 마케팅전진대회, 부문내 변화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시행되는 월 1회 ‘변화와 소통의 장’, 외부 강사 초빙 특별강연 등 다양한 사내 프로 그램을 통해 내부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체 공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유통점과의 거리를 좁히고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유통점 어울모임’도 활성화해 진행키로 했다. 올해 첫 어울모임 행사는 이달 14~15일 이틀간 충북 충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KT파워텔 마케팅 총괄 김용호 마케팅부문장(상무)는 “2010년은 전사적인 기업공략 마케팅으로 TRS 고객을 확보하고 저변화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무전통화가 필요로 하는 기업 및 단체등의 커뮤니티 그룹에 가장 적합한 업무용 맞춤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