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멕 테크놀로지스는 26일, 인터멕 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최경목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최경목 신임 지사장은 인터멕의 전략 방침에 따라 시장진출(Go-To-Market) 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 지사장은 취임 전까지 지난 2년간 인터멕 코리아에서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 상무로 근무한 바 있으며, 그간 국내의 영업, 마케팅, 자동인식 분야의 신규 채널 개발 등을 이끌어 왔다.

20년 이상 줄곧 다국적 IT회사에서 근무했으며, 인터멕 입사 전에는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에서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와 채널 영업본부에서 주요 영업활동을 수행했다. 또 처음 입사했던 한국IBM에서는 솔루션 영업, 시스템즈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등을 수행했다.

한편, 인터멕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금까지와 같이 지속적으로 국내 신규 채널을 발굴 개발하는동시에 기존 채널의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모바일PC 및 RFID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