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日 무선 브로드밴드, 유선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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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일본 브로드밴드 시장에서 무선 분야가 유선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다.

일 야노경제연구소(www.yano.co.jp)는 24일 내놓은 ‘브로드밴드 시장 조사 결과 2009’를 통해 2014년 유선 계약 건수는 FTTH 2816만, DSL 536만, CATV 액세스 505만 건, 무선 계열은 데이터 통신계(3G•3.5G/WiMAX/LTE/XGP 등. 통신모듈 포함) 약 2879만, 공중 무선랜 약 1145만건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무선 분야 경우, 기기간 통신(M2M) 등 기업 업무 등을 중심으로 한 통신 모듈화된 서비스의 보급으로 시장 확대를 더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브로드밴드 계약 건수는 유선 경우, FTTH가 전년 대비 18 % 증가한 약 1776만 건, DSL 약 987만(12% 감소), CATV 액세스 약 432만 건(5% 증가)였으며, 무선은 데이터통신계가 전년 대비 48% 증가한 867만 건, 공중 무선랜이 7% 증가한 약 796만건이었다.

특히 무선 데이터통신계 서비스는 넷북과 노트북PC용 데이터통신 단말의 꾸준한 성장과 스마트폰 이용 증가, MVNO 서비스 증가 등을 통해 성장세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야노경제연구소는 “무선계 브로드밴드는 아직 잠재적인 수요가 많다”며, “특히 2011년 아날로그 방송 정파를 계기로 유선 브로드밴드 계약 건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주요 통신사업자 및 ISP 등을 대상으로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및 전화, 이메일, 문헌조사 등을 통해 이뤄졌다.

▶야노연구소 발표자료(일본어,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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