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13일(현지시각) 공개한 이 회사 최초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미니 3(Mini 3)’이 올해 안 중국과 브라질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11월 중, 브라질에서는 중남미 최대 이동전화 사업자인 멕시코의 아메리카 모빌 산하 클라로(Claro)에서 연내 출시된다.
특히 중국 공급 제품의 경우, 차이나 모바일이 안드로이드를 자사 맞춤형으로 개발한 플랫폼 ‘오폰(OPhone)’을 탑재,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오폰’ 전용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한편, ‘미니’는 그동안 델이 내놓은 넷북의 브랜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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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 CEO 마이클 델(Michael Dell. 오른쪽)과 멕시코 이통사 클라로(Claro)의 조아오 콕스 사장이 ‘미니 3’ 공급계약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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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 안드로이드폰 ‘미니 3’<출처:fli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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