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연학 가치경영실장(CFO)은 3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3분기 무선데이터 매출 증가 이유로 “작년 KTF가 출시했던 데이터완전자유요금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170만명에 달하고 있고, 고가폰이 많이 나와 무선데이터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또 향후 무선데이터 매출 전망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음성쪽 매출 증대는 기대가 어렵다고 보고 무선데이터 매출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아이폰이나 3W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10여종 내놓아 내년에 더 많은 데이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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