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all) 플렉서블 전자종이 단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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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리지스톤(www.bridgestone.co.jp)은 초박형의 ‘올(All) 플렉서블 전자페이퍼 단말’을 개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단말은 전자페이퍼와 터치패널, 전자회로기판 등 구성 재료를 플렉서블화 한 세계 최초의 올(All) 플렉서블 제품으로 두께 5.8mm의 세계 최박형을 실현했다. 화면 크기는 10.7인치.

   
▲ 출처: www.bridgestone.co.jp

브리지스톤은 또 페이지 변환 속도가 13.1인치(A4) 크기에서 0.8초인 ‘전자 정보 열람용 전자 종이 단말기’도 함께 선보였다.

이 단말기는 페이지 변환속도의 획기적인 향상 외 응답성이 뛰어난 자필 입력 성능, 세계 최대급의 13.1인치 대화면, 4096색 풀컬러 등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처리 능력, 시큐러티 기능, 휴대전화 등 접속을 통한 데이터 통신 기능 등 정보 단말에 요구되는 기본 기능을 탑재됐다. 충전지를 탑재, 박형•경량 등 휴대성에서도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2010년 봄 한 은행에서 업무용으로 시험 운용이 예정돼 있다.

   
▲ 출처: www.bridgestone.co.jp

브리지스톤은 “2002년 액정으로 바뀌는 획기적인 표시재료로 ‘전자분말유체’ 개발에 성공, 2004년에는 이를 이용해 문자나 사진을 표시하거나 전원을 꺼도 표시를 유지할 수 있는 ‘전자페이퍼’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 전자페이퍼를 한층 개량해 활용한 것이 이번 ‘전자 정보 열람용 전자페이퍼 단말’과 ‘초박형 올 플렉서블 전자페이퍼 단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이들 단말기를 이달 28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FPD 인터내셔널’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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