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LG전자, 인텔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3차원 게임 ‘아이온(AION)’에 최적화된 노트북 ‘엑스노트 R590 아이온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노트북은 ‘아이온’ 게임 맞춤형 노트북으로 인텔 코어 i7프로세서인 ‘쿼드 코어(Quad Core) 프로세서’, 노트북 최초로 DDR3 1,333MHz 메모리를 탑재해 데스크톱PC 보다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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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엑스노트 R590 아이온 에디션’ | ||
또 15.6인치 HD Plus(1600X900)급 LED LCD, 엔비디아 지포스 GT 230M DDR3 1,024MB 그래픽 카드 등 3차원 게임을 즐기기 위한 모든 성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아울러 프리즘 형태의 LED터치센서, 얇고 세련되고 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아이온 게임의 천족을 상징하는 흰색(샤이니 화이트), 마족을 상징하는 검정색(크리스탈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외에도 운영체제로 ‘윈도7 홈 프리미엄’을 탑재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ODD(Optical Disc Drive)를 적용해 휴대성도 높였다.
LG전자 한국HE(Home Entertainment)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이번 제품은 노트북의 한계를 뛰어넘어 3차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업계 최고 성능을 갖췄다”며, “향후 아이온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 엔씨소프트, 인텔 3사는 지난 20일, 공동마케팅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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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는 엔씨소프트, 인텔과 함께 지난 10월 20일에 공동마케팅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LG전자 이우경 상무, 엔씨소프트 김택헌 전무, 인텔코리아 박성민 상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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