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아이폰을 겨냥한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전화 ‘드로이드(Droid)’를 곧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IT미디어’가 19일 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의 티저 사이트를 인용, 보도했다.
티저 사이트에서 버라이존은 아이폰이 갖지 못한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면서, “드로이드는 이 모든 걸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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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phones.verizonwireless.com/motorola/droid | ||
이에 따르면, ‘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2.0,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음성인식, 동영상 촬영 등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토로라는 지난달 자사 첫 안드로이드폰 ‘클릭(CLIQ)’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오픈 플랫폼 안드로이드 개발을 독려하는 구글은 지난달 초, 버라이존과 안드로이드 휴대폰공동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내 2기종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IT미디어는 이번 ‘드로이드’가 그 중 한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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