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공화국의 전체 휴대폰 가입자 수가 지난해 1310만명에서 2013년 1470만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셀룰러뉴스가 캐나다 시장조사업체 IE마켓리서치(IEMR, www.iemarketresearch.com) 자료를 인용,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업자별로는 1위 이통사인 T-모바일이 2013년 590만명(2008년 540만명), 텔레포니카 530만, 보다폰 340만명으로 예측됐다.
특히 가입 순증세에서 보다폰의 높은 성장세가 점쳐졌다. 2013년 T모바일 점유율이 2008년 36.6%에서 2013년 36.4%로 감소하는 반면, 보다폰은 2008년 22.0%에서 23.1%로 높아질 것으로 IEMR은 내다봤다.
ARPU(가입자당 매출)는 2008년 526 CZK에서 2013년 480코루나(CZK, 약 68원)로 감소, T모바일(448코루나)과 보다폰(456코루나)의 ARPU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텔레포니카는 2008년 518코루나에서 2013년 532코루나로 높아질 것이란 게 IEMR 전망이다.
(Visited 20 times, 1 visits 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