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이 무선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PC를 내놓았다.
델은 28일(현지시각),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무선)기술을 이용,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한 기업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 Z(Dell Latitude Z)’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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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이 새로 내놓은 노트북PC ‘델 래티튜드 Z(Dell Latitude Z)’는 충전 도크에 올려만 놓으면 자동 충전이 된다. | ||
래티튜드 시리즈 최신판인 이 노트북은 케이블 없이 충전이 가능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별도 판매하는 도크(충전패드)에 노트북을 올려놓으면 UWB 기술을 이용, 충전이 되는 시스템이다. 무선 도크는 곧 출시될 예정이다.
두께 12.7mm, 무게 약 2kg의 초박형•초경량 노트북으로 인텔의 ULV(Ultra-Low-Voltage) 코어2 듀오 SU9600(1.6 GHz)를 CPU로 채용했다.
부팅 없이도 이메일을 체크할 수 있는 ‘래티튜드 온(Latitude ON)/ 기능도 돋보인다. 델은 지난해 이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윈도 비스타를 운영체제(OS)로 쓴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옵션으로 3G 모듈 추가도 가능하다. 판매가는 1999달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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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 ‘래티튜드 Z(Dell Latitude 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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