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전자책 ‘스토리’, 인기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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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대표 김군호)는 자사의 전자책 ‘스토리(STORY)’가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이틀 만에 초기물량 2천대 모두 판매됐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토리’는 지난 수요일부터 아이리버 온라인 스토어, 교보문고, 옥션, 지마켓 등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품절됐다.

아이리버는 또 현재 독일의 최대 서점 체인인 후겐두벨(Hugendubel)과 러시아의 모스크바•상트페테르스부르크 등 주요 대도시 매장에서 스토리가 판매 될 수 있도록 수주를 완료한 상태이며, 영국 및 미국의 주요 사업자와도 판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아이리버의 전자책 ‘스토리(STORY)’

아이리버는 스토리가 파일 포맷에 구애 받지 않고 텍스트 북은 물론 오디오 북까지 다양한 전자책을 읽고 들을 수 있고, 아이리버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소비자의 주목을 끈 것으로 평가했다.

아이리버 전략 마케팅 부문 임지택 상무는 “가장 책다운 전자책을 만들고자 연구를 지속해 온 아이리버의 노력이 국내외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에듀버전, 무선랜 버전 등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 국내외 전자책 단말기 시장을 선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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