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블랙베리(BlackBerry)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가 열린다.
SK텔레콤은 18일, 국내 자바(JAVA) 개발자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블랙베리(BlackBerry)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 대회의 응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 발표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블랙베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한국 애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지향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국내의 전문 개발자는 물론, 관심 있는 아마추어 개발자, 일반인 누구나 개인 혹은 팀, 법인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주제도 게임을 비롯한 비즈니스, 여행, 일상에 관련된 어떤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블랙베리 플랫폼은 산업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J2ME(JAVA 2 Micro Edition)를 지원, 자바 개발자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경진 대회의 응모는 이달 21일 시작돼 10월 10일 마감되며, 같은 달 24일 공식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 수상자에게는 전세계 블랙베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블랙베리 개발자컨퍼런스(BlackBerry Developers Conference) 2009’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은 물론, 항공, 숙박 등의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또 기타 수상자에 대해서도 블랙베리,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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