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통신•산업•의료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아날로그 IC 제조•설계업체인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austriamicrosystems, 지사장 박용정)는 ‘AS3910 HF RFID 리더 IC’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상의 전력 효율성과 안테나 오토 튜닝 성능을 갖춘 ‘AS3910’은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PCB 안테나를 사용하는 제품에 최적이다.
이 IC는 3.3V 전원에서 1W의 출력 전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유사 경쟁 제품보다 4배나 높은 수치다. 특허 출원 중인 안테나 오토 튜닝 기능을 가져 열악한 전파 환경에 매우 이상적이라고 회상측은 덧붙였다.
이 칩이 갖는 오토 튜닝 성능으로 인해 디자이너들은 생산 단계나 필드테스트에서 더 이상 안테나를 수동으로 튜닝할 필요가 없다. 공명 주파수 10%의 다이나믹 오토 튜닝 기능을 이용, 디자이너들은 많은 금속성 물질들이 존재하는 전파 환경에서 시스템 문제로 인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로써 고객사들은 신속하게 시장에 진출할 뿐 아니라, AS3910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IP를 구현하는 데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마케팅 소비자 비즈니스 이사인 브루스 율리히(Bruce Ulrich)는 “AS3910은 HF RFID 리더 안테나의 새로운 영역을 열고 있다”며, “이 솔루션은 전문가뿐 아니라, 이 칩이 장착된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기업고객에게도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AS3910’은 현재 QFN 32 5×5로 제공된다. 샘플 주문이나 이 새로운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ustriamicrosystems.com/HF_RFID_Reader/AS3910를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