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오마주’폰, “10년 디자인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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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www.isky.co.kr 대표 박병엽)는 지난 10년간의 디자인 결정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만들어낸 작품적인 휴대폰 ‘스카이 오마주(SKT용 IM-U440S, KTF용 IM-U440K)’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스카이 오마주(SKT용 IM-U440S, KTF용 IM-U440K)’

이 제품은 지난 10년간의 디자인 결정판이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스카이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선행부문 수상작인 ‘Flexus 03’의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모태로 출시됐다.

애칭으로 결정된 ‘오마주(Hommage)’는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라는 뜻이다. 지난 10년간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카이 제품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을 존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이 회사 박창진 사업부문장은 “이 제품은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휴대폰 스카이의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판”이라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맞는 새로운 감성 UI와 기능들로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 휴대폰은 휴대폰과 사용자가 교감하는 독창적인 ‘감성 UI’를 적용한 스카이 첫 모델이다.

예를 들면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상대편과의 친밀도를 7단계로 나눠 씨앗에서 나무까지 단계별로 성장하는 모습이 표시된다.

사용자간의 통화 횟수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횟수와 기간을 점수로 환산, 친밀도가 높아지면 씨앗에서 성장하여 나무가 되고 연락이 뜸하게 되면 다시 씨앗이 된다.


   

슬라이드폰으로는 처음 전면 터치 키패드 위에 112개의 LED를 탑재, 메뉴를 터치할 때의 진동(촉각)과 함께 화려한 불빛의 다양한 아이콘(시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또 가속도 센서를 탑재, 통화 중 휴대폰을 흔들면 주변 소음제거 기능이 자동으로 동작하고 부재 중 전화나 메시지가 왔을 때 휴대폰을 집어 들면 별도의 조작 없이 LCD가 켜진다.

지상파 DMB, 네온사인 기능, 외장 메모리,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크기 109 X 50.4 X 15.4mm(표준형 배터리 기준), 무게 108g(표준형 배터리 기준)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바이올렛 세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50만원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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