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이동전화 사업자인 NTT 도코모가 구글의 오픈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6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IT미디어’ 등 일본 외신들에 따르면, NTT도코모가 이르면 6월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폰’을 출시한다. 내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격은 미정.
이 경우, 도코모는 일본내 첫 구글폰 출시 이통사가 된다. 외신에 따르면, 도코모의 구글폰 출시는 아이폰을 앞세운 소프트뱅크모바일과 본격 경쟁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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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C Magic | ||
출시 단말기는 최초 구글폰 ‘G1’을 내놓은 대만 스마트폰 업체 HTC의 ‘HTC 매직(Magic)’이다. 터치 패널을 탑재한 이 제품은 지난 2월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영국 보다폰 등 유럽에 출시됐다.
구글폰 답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유투브와 지도 검색 서비스인 스트리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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